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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건사고

김현희, 10여년만에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 '나는 가짜 아니다'


김현희, 10여년만에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 '나는 가짜 아니다'



김현희 ⓒ 뉴스뱅크 무료이미지

 
KAL기 폭파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약 2년 후 특별사면을 받아
옛 안기부 관련인과 결혼도 하고, 잠적한 채 책도 쓰는 등의 활동을 하며 살아온 김현희가
근 10여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나는 가짜 아니다' 라고 주장하며 KAL기 폭파사건은
북한의 소행임이 분명하다고 음모론을 일축했습니다.

이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예전 북한에서 김현희를 테러리스트로 키우기
위해서 일본어를 가르치기 위해 일본인 술집종업원을 납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김현희의 일본어 선생이었던 사람의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이날 김현희의 모습은 나이는 들었지만 예전 그대로의 미모를 간직하고 있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 KAL기 폭파사건 : 19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가던 대한항공 858편 보잉 707기가
                             미얀마 근해에서 북한공작원에 의하여 공중폭파된 사건